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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이저영구제모-여름철 미인의 필수 에티켓[MBC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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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2007.06.11

본문

◎레이저영구제모

1. 레이저영구제모 방법
레이저 영구제모는 털을 만드는 털뿌리 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, 털이 있는 피부에 레이저를 쪼이면
검은 털에 흡수된 빛 에너지가 열 에너지로 전환되어 털을 감싸고 있는 털뿌리를 파괴하는 방법입니다.

2. 레이저영구제모 과정
시술 전(주의 사항)
-선탠은 금물: 선탠을 하면 피부가 검게 되어 레이저 치료의 효과가 떨어지고 피부 화상, 색소침착
 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 시술 전 4개월 이내에는 선탠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.
-피부에 염증이나 질병이 있을 때: 수술 전에 먼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.
-약물 복용이나 켈로이드 체질일 때 : 수술 전에 미리 상담해야 합니다.
-시술 전 털 뽑는 것은 금물 : 털은 레이저 에너지가 타고 들어갈 매개체가 되기 때문입니다.

마취
겨드랑이나 코 밑은 얼음으로 5~10분 정도 피부를 냉각시킨 다음 시술하고, 팔이나 다리는 마취 연고를
바르고 1시간 정도 대기한 다음 시술합니다.

시술
레이저를 이용해 시술합니다. 겨드랑이는 5~10분, 종아리 20분, 팔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.

시술 후 경과
-시술 후 피부에 홍반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나 1~2일이면 사라지고 당일 날부터 샤워, 화장이 가능합니다.
-사우나, 수영 등은 약 3일간 피하고, 햇빛에 노출되는 제모 부위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.
-피부가 하얗고 털의 색이 짙은 사람일수록 제모 효과가 좋으며,
 보통 6주 간격으로 부위에 따라 5~7회 이상 시술하면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