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미용 산업 부분의 최초의 교류 행사인 국제의술 산업보고회가 3월 25일 중국 산동성(山東省) 내 치박시(淄博市)에서 개최되었습니다.

이번 보고회는 한국에서는 대한미용성형산업협회가 중국 측에서는 산동성 인민정부와 치박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, 한-중간 미용 성형 산업의 상호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.

협회에서는 이번 보고회를 위해 현직 국회위원인 문병호, 유필호 의원 등 정계 인사는 물론 전 대한피부과학회 김풍명 회장, 도고의원 최영철 원장, 모델로 피부과 변재철 원장 등 미용 성형 부분의 권위자로 구성되어 중국인 의사를 대상으로 미용성형에 대한 학술 보고회를 가져 성황리에 끝났습니다.

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의료 기술 전파가 아닌 한국적 미용 성형 관련 산업 모델을 알리는데, 그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 미용 성형 부분의 중국 진출에 있어 협회가 그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포부를 밝혔습니다.